2024년을 정리하며

2020년 이후로는 회고를 연단위로 가졌던 적은 없는 것 같다, 사실 개인적인 회고는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는데 별도로 기록할게 있으면 따로,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션에 하거나 기억력이 좋은 편이기에 매일아침마다 어제의 일을 회상하고, 후회하고, 생각하는 편이다. (물론 개선까지 이어지는건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잘 안된다.)

올해는 좀 특이한 경험들을 많이 했는데, 이게 창업한지 1년차가 넘어가며 해야하는 일들이 달라지며 느끼는 걸수도, 개인적으로 생활하는 패턴이 많이 달라져서 그런걸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10대의 마지막과 20대의 마지막이 다른것 같기도 하고, 그간 쌓아왔던 경험치들이 폭발적으로 부딪혀 볼 수 있었던 한 해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올해처럼 매년 보낸다면 뿌듯한 30-생활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여 20대의 마지막 겸, 30대의 시작 겸 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왜 1월 마지막즈음에 적느냐?하면 회계마감하면 이시즌정도 된다. 자고로 창업자의 Year-End는 1월 마지막날이다!

개인사

울릉도 여행

1년에 한번정도, 주변에 지인들과 울릉도 여행을 거의 매년같이 갔었는데 올해는 역대급 인원으로 20명에 가깝게 다녀왔다. 난 벌써 6회차 울릉도라 새로울게 더 있을까? 생각했지만… 20명 대 인원이 울릉도를 점령하듯 쏘다니는건 아마 평생동안 기억에 강렬하게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2박 3일간 새롭게 친해진 친구들도 있고, 원래 친했던 친구들도 있고.. 강하게 서로 결합된 지인도 새롭게 생겨서 매우 행복한 기억이 되었다.

사진은 갈 때 마다 찍는 울라카페의 마스코트와 함께..

일본여행

매년 여자친구(매우 감사한)와 한번은 해외에 나가서 쉬다오자 했는데, 올해는 나도 바쁘고 여자친구님도 많이 바쁘셔서 가까운 일본으로 짧게 다녀오기로 했다. 여자친구의 동생이 일본에 거주하고 있어서 일정을 맞춰 어머님과 동생분도 같이 하루정도는 함께하는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다시 생각해도 겹치게 일정을 잡았던게 참 좋았던 것 같다. (와 별개로 7월의 오사카는 다시는 가지 않을 더위다.)

사진은 이후로 여자친구와 종종 즐기게 되는 인형뽑기

독서

늘 책 많이 읽어야지 하지만 많이 읽지 못했다. 한 10권정도는 읽었을까… 기억에 남는 책은 올해와서 다시 한번 정독하게 된 세이노의 가르침, 매번 뼈 때리는 말이 많아서 엄청 아프다.

투자

늘 투자하지만 늘 제자리걸음 같은 투자 (매번 수익금을 빼서 그렇겠지)는 올해 다행히 100% 정도의 시드(라고 해도 작고 소중한)를 불릴 수 있었다. 마지막 타이밍(11월~12월)에 너무 바빠져서 루틴하게 매매하는 패턴을 벗어나서 5%정도 수익을 잃었고, 큰 기회들(솔라나의 급격한 성장)을 모두 놓쳐버려서 400-800%까지 상방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놓쳐서 아쉽다. 다만 주 직업이 창업가이다 보니 투자는 점점 눈에 안들어오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운동

정말 요새 체력이 안좋아짐을 느끼고 러닝을 시작했다. 10km 마라톤도 나가보고 (무려 54분대!), 시간이 나고 날씨만 좀 좋다면 매번 뛰려고 노력하고 있다. 같은 업계에 있으면서 자주 이야기를 나누는 최00님과 함께 뛰고 있는데, 최00님은 철인3종에 나갈정도로 괴물같으신 체력을 가진 분이신데, 매번 나에게 페이스를 맞춰주심에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나도 좋은 취미가 생겼고, 평생의 목표를 하나 더 잡게 되었다. (풀 마라톤을 3:30에 완주하는 날까지!)

우리 집 주변에 사는 최00군은 나 때문에 뛰게 되었고, 요새는 먼저 형 오늘 뛰실래요? 라는 말을 먼저 할 정도로 열정이 생겼다. 나도 처음에 1km를 8분대 뛰고 엄청 힘들어했고, 최00군도 그렇게 힘들어 했지만 요새는 나는 5분대 페이스로 5km를 주파하는데 어렵지 않게 되었고 최근에 최00군은 6분대 후반 페이스로 5km를 뛸 수 있었다.

스쿠버다이빙/프리다이빙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다이빙을 못 가게 된다고 했던가… 매번 집 입구부터 있는 다이빙 장비를 보면 슬픔을 감출 수 없다. 어떤 날은 수면 휴식일(물에 들어가지 않은 날)이 180일이 넘는 걸 보고 깜짝 놀랠 때가 있다. 그래도 최근에 설 연휴를 맞아 오래된 지인과 간 다이빙에서 아직 죽지 않았고, 쌓은 구력은 어딜 가지 않는구나 느꼈다. 매번 다이빙 스킬을 가르쳐준 제주도의 썬다이브의 박트레이너님과 프리다이빙의 스승님인 디퍼프리다이브의 김트레이너님을 자주 못 찾아뵈어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

계엄령

2024년 12월 3일… 현대사에 재밌는 일이 발생했다. 사실 저 날 가벼운 눈을 맞으며 뛰고 있었는데, 시계가 울리더니 지인들이 계엄이라고 알려줬다. 너무 재미있는(?) 소식에 페이스를 거의 3분대로 뛰며 집에 도착한 뒤에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보고, 왜 계엄이 이뤄졌을까를 찾아본 뒤 매매도 해보고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눠봤다.

계엄령의 피해로 인해 경제도 단기간에 더욱 안좋아졌고, 환율이 폭등하고, 국가 신뢰도가 낮아짐을 체감하고 있다. 저 날 많은 지인들을 손절하게 되었는데, ‘왜 발생했을까?’를 물어볼 때 무작정 현상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지인들과는 굳이 말 하지 않았지만 나의 심리적 거리감은 멀어졌다. ‘왜’에 집중하지 않는 지성인은 늘 현상에 쫓기게 된다는걸 한번 더 느꼈다.

회사/창업

사무실

D-Camp 파트너 트랙을 통한 프론트원 입주를 하게 되었다. 늘 감사한 프라이머가 투자해주셔서 가능한 일이었고, 디캠프에서 우리를 이쁘게 봐주셔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늘 일함에 있어서 사무실에 모여 일하는 것 보다, Remote에서 기록하며 일하는게 장-단기적 모든 면에서 더욱 이익이 되어야 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SaaS를 만드는거고, Solution과 Service를 만드는건데 특정한 직군 외에는 기록이 중요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는게 중요한 비지니스 모델이고, 정보가 더욱 조직적으로 투명하게 흘러야 좋은 비지니스라고 생각해서 이뤄진 결정이다.

그럼 왜 사무실이 있어야했는가?라고 하면 순전히 나의 직군때문인데, 요새도 코드를 볼 일이 생기지만 코드를 보는건 줄어들었고, 사람을 만나고, 사무실에 초대하고, 어울려야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정석도 1개다.) 다행히 25년 8월 31일까지 프론트원에 있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프라이머 데모데이

23년 8월에 투자 이후 6개월간의 엑셀레이팅 과정의 끝 프라이머 데모데이에서 발표를 했다. 1500명 가량이 모였고 (압박감이 상당했다.), 바쁘신 분들 앞에서 리허설만 3-4번을 거친 결과물로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과거 17년도(생각하면 완전 꼬꼬마…)에 Secuinside Conference에서 300명 가량의 청중을 대상으로 기술발표를 해볼수 있었고, 긴장을 안해도 될 정도로 연습을 했던 것 같다. 당시에 모자란 발표의 피드백과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신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님, 노태준 파트너님, 이규호 팀장님과 스트롱벤처스의 배기홍 대표님, 심사역님들에게 감사하다.

추가 투자 유치

투자 라운드를 뭐라고 해야할지 우리 내부적으로도 참 헷갈리긴한데, 초기 투자 이후 두번째 투자를 유치했다. 내부적으로는 지표 없이 받은 투자라 “너무 운이 좋았다”라는 말을 내가 많이 했고, “감사한 투자”라는 이야기를 지금까지도 많이 하고 있다. 별일이 없다면 우리팀은 1주일에 1회 모이는데 매번 응원해주시는 투자자분들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고, 참 소중한 자금이다.

(참고로 라운드는 그냥 주장하기 나름이다. 물론 성장에 따라서 비춰지는게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론 창업자와 해당 회사가 주장하는 용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상황을 보면 이성적인 생각으로는 투자 받을 수 없겠다에 가까웠고 부트스트래핑 모드를 생각하거나 / 대출을 생각하거나 / 가수금을 생각하는 상황까지도 상상하긴 했는데, 다행히 받게 되었다. 마음속으로는 “음….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에 가까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 근거 없는 자신감이었다.

70개정도의 VC분들과 미팅했고, 3개정도의 VC에서 Okay를 받았고 최종적으로는 1개의 신규 투자사와 프라이머의 F/U투자를 받았다. 주변 비슷한 단계의 회사와 비교하면 운이 좋게도 많은 VC를 만나고 피칭할 수 있었고, 배운게 많았던 투자인 것 같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2개 회사가 이탈하게 되었는데, 다시 생각하면 나의 미숙함이 컸었다. 주변에 많이 도와주신분들이 특히 많았지만, 첫 투자 이전부터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님과 이번 투자에서 가장 힘이 되어주신 스트롱벤처스의 방진호 이사님에게 감사드린다.

제품 만드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

3월달에 사실 핵심적인 기능들은 갖춰졌었다. 어떻게 발전해야하지?라는 생각은 꾸준히 들었고, 수평발전이니 수직발전이니….뭐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고객이 원하면 일단 하고 봤었다. (한 예로 CI/CD연동이 필요하다해서 일주일정도만에 해보기도 했다.) 근데 이것도 정답이 아닌 것 같아 최근에 Boris 주도하에 문제박스를 정의하고 우선순위에 맞게 문제를 꺼내 해결하는 방식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조금 더 과거에는 그냥 막 모아놓고 써보자고 해봤었지만 실패한 기억이 있다.)

그냥 ‘이렇게 해’도 해보고, 그냥 ‘이러면 되지 않을까?’의 수준에서도 해봤지만 명확하게 우리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한해에 가까웠지 않나란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한명이 이탈하기도 했다.)

Product Discovery란 제품을 다시 사용해보기로 했고, 이제 다시 테스트를 해 봐야할 때다. Cyber Security는 고객도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는 문제를 풀어야하는 숙제를 안고있다. 그래서 누구보다 깊게 팀원들 모두가 제품에 관심을 가져야하고, 문제에 집착해야하는데 말은 쉽지… 가진건 Security 지식밖에 없는 나도 쉽지않더라, 다시 문제를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팀원들 고민 하에 잘 만들어 줬고, 해봐야 되는 것 같다.

팀 고민들

올해 회사 인원의 수치를 보면 4월에 4명으로 늘고, 10월에 5명 12월에 다시 4명이 되었다. 채용은 2명 했고, 1명이 퇴사했다고 보면 된다.

사실 지금 남아있는 John의 경우엔 1월즈음 퇴사이야기를 진행하고 3월에 퇴사하기로 했었는데.. 3월에 2달정도 해보니까 John이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남기로 했다. 히스토리가 조금 있지만, 퇴사를 결정하기까지에는 심적 힘듦이 있었고, 이후 2달간은 잘 해결되어서 우리가 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퇴사한 R 친구의 경우엔 바뀌겠다란 이야기를 많이 했으나 결국엔 퇴사를 하게 되었다. R 친구에게는 길게 따로 담아뒀던 이야기나 당부의 이야기, 미안함의 이야기를 편지로 전달해서 남은 감정의 후회는 없지만.. 앞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

묵묵하게 있어주는 Boris나 새로 합류해 언어차이가 있지만 마찰을 일으키며 열심히 해주고 있는 Felipe에게 감사하다. 이제 새로 한두명을 채용하거나 어느정도 검증된 제품이라는게 나오면 공격적으로 인원도 늘리고, 마케팅도 해야할텐데 지금 생각으로는 우리만의 사람 채용 결정 트리를 만들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금 공격적으로 채용하지는 않고, 내실을 계속 다져볼까 한다.

시장 고민

Secret Detection 시장을 이야기하면 늘 ‘개인정보는 탐지 안하나요?’라는 말을 한국 고객에게 늘 듣고 있어서, Sensitive Data Scanning 기능을 빡빡하게 만들어봤다. (John이 ML을 잘해서 다행이다. 늘 사용한 고객은 결과에 만족한다.) 그러면 이제 돌아와서 고객은 뭘 모르는지 잘 모른다. (익숙한 요구사항만 말하게 되는 시장인가 싶다.)

우리의 가설은 탐지하고 -> 교체해주고(조치해주고) -> 보관해준다. 였는데 사실 교체와 조치에 대한 허들이 너무 높았다. 대부분의 API Key는 워크로드에 밀접하게 엮여있고 이걸 교체한다라는건 Service의 가용성을 침해할 수 있다란 이야기라서.. 어렵다에 가까웠는데 최근엔 NHI(Non Human Identity) 시장용어가 정립되면서 급 발전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잠깐 돌아와서 보관하는 제품을 우리가 세운 시장가설에 맞게 런칭해보았는데, 반응이 좋다면 좋고 없다면 없는편이다. https://github.com/CremitHQ/nebula 오픈소스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고, Product Hunt에도 런칭했었다. (아쉽게도 그 날의 제품과 같은 타이틀은 받지 못했다.)

최근엔 NHI 란 시장이 정립되면서 여러 고민들이 풀리고 흔히 말하는 북극성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해당 API Key가 사용되고 있는 곳이 어딘지, 어떤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가시성을 높여주고 Incident 가 발생했을 시 선제적으로 대응해주는 등..의 아이디어로 발전하고 있다. (또 힘든 한해가 될 것 같다.)

경제 고민

24년은 23년보다 힘들었고, 25년은 24년보다 힘들 것 같다. 사실 개인적으론 15년 cycle을 믿고 있는데, 2008년 이후 큰 하락이 없었다. 횡보했고 대부분의 지표가 상승했고, 물가는 급상승하고 화폐가치는 떨어졌다. 화폐가치의 회복을 한번 해야할텐데 언제가 그 시점인가?라고 하면 올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22-3년에 있어야하는 공황적인 하락을 코로나가 연장시켜줬고, 그 이후론 AI가, 이후론 미국의 대선(트럼프효과!)이 연장시켜줬다고 생각하고 최근에 발행한 트럼프 밈 코인이 그 마지막으로 대변해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개인적인 경제상황도 중요하고, 사업의 경제상황도 중요하지만 거시적으로 한번 큰 하락이 있을텐데…란 생각을 한다. (흔히 말하는 숏 찬성론은 아니고, 숏 하면 잃는 비율이 난 늘 더 많다.)

올해의 목표

지식 쌓기

책은 사실 꾸준히 읽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권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시간 단위로 목표를 정했다. 하루에 15분 읽기

비슷하게 뉴스/관련 회사 자료(techcrunch 등)를 15분 읽기로 하루에 30분 정도 지식을 쌓는데 투자하기로 했다.

정신건강/신체건강

가끔 주변인에게 짜증내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내 정신 수양의 부족해져서(프리다이빙을 안하면서 ..?)라고 생각해서, 10분정도 하루에 명상하고, 5km 러닝을 매일같이 해보는걸 목표로 정했다.

주변에 매일 5km를 1월1일부터 뛰신분이 있는데 (매우 존경하는..), 보다 어린 내가 밀릴 수 없다고 생각하며 자존심을 좀 부려보기로 했다.

루틴한 삶

술자리가 가끔 있으면, 다음날이 완전히 망가지는 패턴을 요새 자주 했는데 루틴하게 좀 살아볼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억안나는 사람의 습관처럼 침구를 정리하고, 명상하고, 스트레칭하고…

블로그도 가끔 짜증내러 오는 일에 가까웠는데, 글도 하루에 15분씩 꼭 적어봐야겠다.

단단한 삶

최근에 지인의 슬픈 소식을 함께 했는데 위로하기 위해, 내 마음이 편하기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오래 뵙고 매번 도움을 많이 주시던 지인분이라 더욱 그렇게 보였을지 모르겠으나, 엄청 단단해보였다. 슬픈 일이었고, 분명히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 힘드셨을텐데 짜증 한번 안내는 단단한 삶이 이뤄지는걸 보고 대단함을 느꼈다. (슬픈 소식의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나의 마음 역시 편할 수 있었다.)

나는 아직까지 일 하나에 행복해하고, 일 하나에 슬퍼하고 짜증내는 경우가 가끔(자주일수도) 생기는데 단단한 삶을 올해는 좀 이루기 위해 노력을 더! 해보려 한다. 주변 지인, 친구들에게도 내가 단단해서 어깨를 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2025년 1월에 적었으니, 2026년 1월에 돌아와서 다시 읽었을 때 차이를 느낄 수 있었으면,
사업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본다!
무엇보다 회사가 시장에, 고객에게 큰 가치를 주고 많은 돈으로써 인정 받는 한 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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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DH Kim

CEO of Cremit. Aiming to be the #1 Non-Human Identity Security Platform globally.

Love Hacking, Cybersecurity, Philosophy.

Ex-(not so good) Hacker & Software Engineer. Formerly @ Sendbird, Watcha, Class101.

This is my space to share thoughts on tech, security, business, and philosophical id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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